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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강남 경매시장 과열, 신반포자이 낙찰가율 118%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집값이 들썩이는 가운데, 경매 시장에서도 낙찰가율이 100%를 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15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서초구 신반포자이(85㎡, 3층) 경매에서 감정가 31억6000만원보다 18% 높은 37억2800만원에 낙찰됐다. 응찰자 14명이 몰린 가운데, 지난 2월 같은 평형의 신고가(39억원) 거래를 고려한 결과로 보인다.
부동산 경매 강남 3구 주요 경매 사례
🏠 신반포자이(서초구 잠원동, 85㎡)
- 감정가 31억6000만원 → 낙찰가 37억2800만원 (낙찰가율 118%)
- 14명 응찰, 2월 동일 평형 신고가 39억원
🏠 리센츠(송파구 잠실동, 85㎡, 7층)
- 감정가 24억1000만원 → 낙찰가 28억420만원 (낙찰가율 116%)
- 11명 응찰, 최근 시세 상승 반영
🏠 엘스(송파구 잠실동, 120㎡, 2층)
- 감정가 32억8000만원 → 낙찰가 32억1099만원 (낙찰가율 98%)
- 임차인 거주 문제 있음, 전세금 반환 위험 존재
🏠 헬리오시티(송파구 가락동, 85㎡, 1층)
- 감정가 18억3700만원 → 낙찰가 21억5778만원 (낙찰가율 117.5%)
- 87명 응찰 (서울 아파트 경매 역대 최다)
🏠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244㎡)
- 낙찰가율 110%
🏠 수서동 삼성(85㎡)
- 낙찰가율 106%
부동산 경매 강남권 경매시장 열기 지속
📈 강남 3구 평균 낙찰가율 (2월 기준)
- 강남구 청담동: 110.3%
- 강남구 수서동: 105.5%
- 송파구 가락동: 102.3%
- 송파구 방이동: 105.7%
💡 전문가 분석:
“낙찰가가 감정가보다 높게 형성된다는 것은 해당 단지의 매매 호가 상승을 반영한 것”이라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 경매 서울 중상급지까지 확산되는 경매 열기
강남 3구의 경매시장 과열이 서울 주요 중상급지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 강동구 암사동 선사현대(60㎡)
- 감정가보다 1억2000만원 높은 9억780만원에 낙찰
- 25명 응찰
🏠 양천구 신정동 목동파크자이(85㎡)
- 감정가 101%인 13억6023만원에 낙찰
부동산 경매 강남3구 경매 매물 취소 사례도 증가
집값 상승 기대감으로 경매 매물을 취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 취소된 경매 물건
- 서초구 잠원동 반포르엘(85㎡) (2월 27일)
-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141㎡) (2월 25일)
- 서초구 서초동 현대슈퍼빌(165㎡)
💡 시장 전망:
- 경매 낙찰가율이 100% 이상 지속되면 일반 매매시장으로 수요 이동 가능
- 반면, 낙찰가율이 높아지면 시세 차익 기대감이 낮아져 경쟁률이 둔화될 가능성
📢 "강남 경매시장 과열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 중"
신중한 접근과 면밀한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